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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

리조트 최고의 시설 비발디파크 비바플렉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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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한 오션월드!!

엄청난 인파와 함께 ( 후에 버스 총괄(?) 하시는 분께 얼핏 듣기론 3만명 정도 들어왔다고 한다.)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요번에 정리를 하는건 오션월드가 아닌.. 비발디파크!! 것도 숙소나 이런게 아닌 지하 1층에 위치한 부대시설중에 하나인 비바플렉스몰이다.

지금까지 몇몇 리조트 / 콘도에 가 봤을 때의 기억에 의하면 뭐랄까.. 부족한 시설에 비싼 이용요금?이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요번에 비발디파크를 가보고 나서 살짝 바뀌게 되었다.


물론 이용요금이 저렴한 건 아니고 여전히 비싼 건 맞다 하지만 꽤나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요번엔 정말 11시 퇴실이후 셔틀버스 타기 전인 6시까지 여기서만 놀았다..ㅋㅋ)

일단 아래 사진은 전반적인 비발디파크 시설 안내 그림. 그냥 훑고 넘어가고.


이제부터 지하 1층 비바플렉스몰을 보자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꽤 이것저것 많이 있다. 


이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신선하게 느꼇던건 바로!!! 범퍼카와 회원목자 그리고..UFO 라고 불리는 놀이기구였다.




지하 1층에 이런 놀이기구가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물론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어른들도, 특히 연인 사이들끼리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도 이용해보고는 싶었으나 놀이기구 보다는 게임이 더 하고 싶어서..ㅋ


요금은 아래 사진과 같다.


그리고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쪽에 아래와 같은 비바 드롭 놀이기구도 있다.

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으로 높이는 17미터 정도라고 한다. ( 근데 요건.. 스릴감이 많이 떨어지는듯하여 비추..)


그리고 꽤 괜찮게 느껴지는 극장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도리를 찾아서"와 "사냥"을 상영하고 있었고 2시간 간격으로 2 영화를 돌려가면서 상영을 한다. 좌석은 세어 보진 않았으나 총 60석 정도 되어 보인다. 난 역시 게임을 하기위해 이용하지 않았으나 영화를 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꽤 만족스러워 하는 듯하다. ( 물론 영화가 재미있어야겠지만..ㅋ)


그리고 극장 바로 앞에 애들이 놀만한 키즈까페(?)가 있었다.(마치 여기에 아이 맡겨 놓고 영화를 보라고 하는 듯하다.ㅋ)

안에를 들어가 보진 못했으나 꽤 시설이 좋아 보였다.. 키즈카페를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얼마만큼 비싼건진 모르겠으나

1시간당 1만5천으로 개인적으로 요금이 많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 음식점은 말할 것도 없고 당구장, 탁구장, 볼링장, 피씨방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그 중 오락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게임하느라 정신을 못차리고 찍은 사진이 없다.ㅋ

오락실에는 다른 곳들과 비슷하게 고전 게임들과 총쏘는 게임 등이 있고, 사격장 등도 있어서 꽤나 다채롭게 즐기게 되어 있다.



그리고 리조트 바깥으로 두릉산자연휴양림 산책로가 있고 그 안에 가스리라는 찻집이 있다고 하는데 꼭 가보고 싶었으나 33도를 찍는 폭염의 날씨로 인해서 포기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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